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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스

테슬라, 높은 치명적 사고율 주장에 대한 대응: "우리 차량은 가장 안전하다"

by teslanews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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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차량이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치명적 사고율을 기록했다는 주장에 대해 테슬라의 한 고위 임원이 반박했습니다. 테슬라는 이 연구가 잘못된 수치에 근거하고 있으며, 자사의 차량이 실제로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주장을 강조했습니다.

iSeeCars의 주장과 테슬라의 반박

iSeeCar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차량이 가장 높은 치명적 사고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Model Y와 Model S가 가장 위험한 차 목록에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슬라의 차량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Lars Moravy는 X(구 Twitter)에 글을 올려 iSeeCars를 "클릭베이트(clickbait)"라고 일축하며, 해당 보고서에서 제시한 수치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oravy는 "이 수학적 계산이 잘못됐다. iSeeCars는 실제로 미국의 안전 규제 기관이 아니다"라며, " 테슬라의 차량은 실제로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여러 차례 평가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테슬라차량이 실제로 얼마나 많이 운행되었는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잘못된 계산을 했다며, 이는 '운행 마일 수'의 계산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차량의 안전성

테슬라는 그동안 차량의 안전성에 대해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테슬라의 Model Y는 2021년부터 매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이 차량은 NHTSA의 연구 결과에서도 사고에 가장 적게 연루된 차량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Model Y는 2021년 이후 매년 보험안전도연구소(IIHS)에서 "Top Safety Pick Plus" 등급을 수여받았으며, 이는 IIHS가 기준을 강화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결과입니다. 테슬라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차량 안전에 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명적 사고율에 대한 연구 분석

iSeeCars의 연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테슬라 차량이 치명적 사고율이 1억 마일당 5.6건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체 평균인 1억 마일당 2.8건을 두 배 이상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iSeeCars의 분석은 "대부분의 차량들이 우수한 안전 등급을 받았고, 충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차들"이라며, 이 사고율이 차량 설계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연구진은 차량 사고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운전자의 행동과 운전 환경을 지목했습니다.

테슬라의 지속적인 안전 강화 노력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이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들 중 하나라고 자부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성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테슬라는 지속적으로 충돌 시험 및 안전성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테슬라는 iSeeCars의 연구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자사의 차량이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테슬라는 앞으로도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며, 모든 EV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테슬라의 차량 안전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와 분기별 안전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차량이 가장 안전한 선택인지, 아니면 다른 차들이 더 안전한지를 평가할 때, 다양한 안전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슬라는 단순히 사고율에 대한 데이터를 넘어서, 실제로 차량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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