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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스

테슬라, 한국 올림픽 선수 김예지를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영입

by teslanews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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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한국의 올림픽 사격 선수 김예지를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영입하며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에서 김예지는 테슬라와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협업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광고 전략 변화

전통적으로 테슬라는 광고 캠페인이나 브랜드 앰배서더를 두지 않았습니다. 유명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선택하며 얻은 홍보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래퍼 스눕 독은 일전에 일론 머스크에게 “모두가 테슬라를 정가에 구매하며, 나도 그렇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번 김예지 선수의 영입은 테슬라가 지속 가능성을 홍보할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비즈니스 매체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예지, 올림픽 실버 메달리스트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에서 여성 사격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았으며, 최근 한국 영화에서 암살자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활발한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광고 방향

과거 테슬라는 다양한 프로모션 비디오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지만, 광고에 투자하기보다는 연구개발에 집중해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우리는 광고에 돈을 쓰지 않고, 모든 자원을 R&D, 제조 및 디자인에 투자해 가능한 한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테슬라의 전략이 다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슈퍼볼 광고와 같은 대규모 광고 캠페인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행보와 김예지 선수의 협업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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